캄보디아 마동석 팀 '몸캠 피싱 팀장' 20대男, 1심서 징역 4년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이른바 ‘몸캠 피싱’ 방식으로 사기를 벌인 보이스피싱 조직의 팀장에게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됐다.

이어 “피고인은 2024년 9월 26일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귀국한 뒤 지난 4월 3일 다시 캄보디아로 돌아가 4월 19일까지 범죄 단체 숙소에서 생활하며 총책이 지시한 업무를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계속해서 총책이 지시한 업무를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피고인이 캄보디아를 벗어난 이후에도 이 사건 범죄 단체와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총책이 지시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다시 캄보디아로 재입국하였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주장”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