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매몰자 수습 막바지…합동감식 등 수사 본격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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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매몰자 수습 막바지…합동감식 등 수사 본격화 예고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매몰자 수색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수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현장 책임자, 작업 지시자 등 실제 현장에서 작업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진술할 핵심 관계자 등은 현재 수색·구조 현장에 투입된 상태여서 매몰자 구조 작업이 모두 완료되면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수사는 작업 당시 과실 여부를 밝히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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