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지역 지하수특별관리구역 해제 시기상조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제주 서부지역 지하수특별관리구역 해제 시기상조

대정읍과 한경면 등 도내 양식장이 밀집한 서부지역은 가뭄 발생시 지하수 관정의 염분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바닷물이 지하수로 침투하는 경향이 뚜렷해 지하수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바닷물에 의존하는 서부지역 양식업계는 여름철 바다 온도가 30°C까지 치솟는 고수온 피해를 예방하기 연중 17°C 내외를 유지하는 염지하수를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어 "또 제주연구원은 염지하수 취수에 따른 해수 침투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서부지역에 대해) 지하수특별관리구역을 연장해야 한다는 결과를 제시했다"(서부지역을) 특별관리구역에서 해제하려면 지하수의 안정적인 양과 수질 확보에 대한 과학적인 입증이 필요하고, 해당 연구 결과 담지하수 영향에 미치지 않는다고 나타난다면 그에 한해 해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