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대호가 고시원 총무 아르바이트 중 아나운서 모집 공고를 봤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TV 자막으로 MBC TV 프로그램 '신입사원' 모집 공고를 보고 입사 시험을 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호는 "아침에 청소하고 밥 짓고 나서 공부해야겠다 하고 신문 딱 펼치자마자 그 자막이 지나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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