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커들이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클로드를 이용해 주요 기업과 외국 정부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감행했다고 앤트로픽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AFP) 앤트로픽에 따르면 중국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은 지난 9월 외국 정부 기관과 대형 기술기업, 화학기업 등 30곳 침투를 시도해 최소 4곳을 공격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클로드를 활용해 사이버 공격을 90% 이상 자동화하고 인간 해커는 최소한으로 개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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