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A매치 데뷔전 장소에 거물로 복귀’ 이재성, “대전은 특별한 곳...늘 헌신하고 감동 드리고파”

[STN뉴스=대전] 반진혁 기자 | 이재성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대전월드컵경기장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이재성은 경기 하루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볼리비아는 브라질도 이겨봤고 복병이라고 생각.원정에서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존중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올해 마지막 경기에 소집될 수 있어서 기쁘다.헌신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오랜만에 합류한 선수들도 있다.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준비했다.월드컵 확정 후 평가전을 치르고 있는데 소중한 기회다.이 과정이 내년 6월 월드컵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