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에서 최고 투수로 군림했던 에릭 페디와 카일 하트가 다시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그는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209개) 1위를 차지하면서 투수 3관왕에 올랐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석권했다.
NC 임선남 단장은 "페디와 하트에게 복귀 의사를 물어봤고, 이와 관련해 꾸준히 대화하고 있다"며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을 고려했을 때 두 선수 모두 데려오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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