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교가 주최한 과학부문 토론회에 중국과 러시아 학계 인사들이 참석해 대북제재 위반 가능성이 제기된다.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에 위치한 카잔연방종합대학은 지난 1월 김책공업종합대학과 '교육, 과학,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학술 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인 교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책공대는 컴퓨터공학, 기계공업, 중공업 등에서 북한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데, 북한과의 과학기술 협력은 대북제재 위반 소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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