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의 레바논 남부 안보를 책임지는 레바논 유엔 평화유지군(UNIFIL·유니필)이 12일(현지시간) 레바논과 이스라엘을 분리하는 국경 블루라인의 복구와 수리 작업에 들어갔다고 UNIFIL의 틸라크 포크하렐 대변인이 발표했다.
유엔이 2000년에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철수를 확정했을 때 설정한 블루 라인은 그 이후 레바논, 이스라엘과 유엔의 2007년 합의로 완전히 공식화 되었고 분명한 국경선을 설치하며 확정되었다.
이스라엘군은 2월 18일까지 전군을 철수시키기로 결정했는데도 시한을 어기고 지금까지 레바논 국경을 따라 5개의 군부대 초소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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