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 방향 전환은 새로운 데이터에 달려있다면서 향후 금리 인하 사이클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핀테크 행사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 총재는 12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통화완화 사이클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공식 입장"이라면서도 "금리 인하 폭이나 시기 혹은 방향 전환은 새로운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최근 환율 움직임은 대부분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로 좌우됐다"며 "외화 부채 수준은 안정적이고 다른 지표들 또한 우리 시장의 건전성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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