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음반 기획사 엠피엠지(MPMG)가 밴드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CJ ENM 측이 정면으로 이를 반박하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엠피엠지 측은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 당시 협찬 계약에 따라 총 30억 원의 제작비를 전액 투자했음에도 프로그램의 지식재산권(IP)을 엠넷이 독점했다고 주장했다.
이 PD는 "방송사가 자기 돈 10원도 안 내고 주요 업무를 저희가 했는데 IP를 방송사가 가져갔다"며 엠피엠지 측이 언론 홍보와 마케팅, 공연, 음원, 합주실과 촬영까지 담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공정위 신고 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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