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AI전략위) 부위원장과 박태웅 공공 인공지능 전환(AX) 분과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두 인물 모두 이재명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AI 전문가로, KT 내부와 업계에서는 정부와의 소통이 용이한 친정권 인사가 유력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KT 내부에서는 통신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 선임돼야 한다는 의견과, 규제 산업 특성상 외풍에 견디기 위해 친정권 인사가 적합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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