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 동탄 송동에 위치한 ASML New 화성 캠퍼스에서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ASML의 새로운 거점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캠퍼스 조성을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제조 고객사 인근에서 연구개발, 기술훈련, 장비 서비스 등이 가능해져 국내 반도체 기술 경쟁력 향상과 10년 간 약 10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배정수 의장은 “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ASML이 화성특례시를 글로벌 핵심 거점으로 선택한 것은 우리 시와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을 세계에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일”이라며“이번 준공으로 화성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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