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마무리캠프가 한창인 10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투수조 러닝 훈련 시간에 특별한 장비를 도입했다.
투수 출신인 김 감독은 투수들의 러닝을 수차례 강조했고, 트레이닝파트 또한 이에 맞춰 러닝 시간에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두산 트레이닝 파트 관계자는 "운동 시간에 집중력을 더하는 동시에 순간 스피드와 몸 전체 파워 강화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과거 타이어를 달고 달리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흙주머니를 차고 달리면 확실히 속도가 더딘데, 처음 출발할 때 강한 힘을 내는 것에 익숙해지면 (나중에) 맨몸으로 달릴 때 가벼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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