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윈FC 위민, 북한 내고향 여자축구단과 첫 남북 클럽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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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윈FC 위민, 북한 내고향 여자축구단과 첫 남북 클럽 대결

여자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공식 국제대회에서 최초로 남북 클럽 대결을 갖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 위민은 12일 오후 9시30분 미얀마 양곤에서 북한의 내고향 여자축구단과 2025~2026시즌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C조 그룹 스테이지 2차전을 갖는다.

수원FC 위민이 속한 C조 경기는 15일까지 미얀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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