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소년’, 필리핀 리메이크 확정…라빈 안헬레스 주연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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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소년’, 필리핀 리메이크 확정…라빈 안헬레스 주연 낙점

영화 ‘늑대소년’이 필리핀판으로 리메이크된다.

밀라그로와 MOA를 체결한 필리핀 엔터테인먼트 그룹 비바 커뮤니케이션이 영화 ‘늑대소년’의 필리핀 리메이크 제작을 본격화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필리핀판 ’늑대소년‘에는 현지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국민 커플 라빈 안헬레스(Rabin Angeles)와 안젤라 무지(Angela Muji)가 수백만 팬들의 기대 속에 영화 첫 주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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