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99% “AI 쓴다”… 진짜 ‘AI 고수’는 ‘멀티툴 조합’과 ‘판단력’으로 승부
국내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이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하나의 도구를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멀티툴 조합’과 ‘결과물 판단력’이 업무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AI 리터러시 전문기업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이 11월 12일 발표한 ‘GenAI World Report’에 따르면, 직장인 23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9.1%가 AI를 활용 중이라고 답했다.
박진아 대표는 “AI 활용은 이미 보편화됐다.이제는 AI가 준 답을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내 업무에 맞게 재조합하는 능력이 진짜 경쟁력”이라며 “AI 시대의 리터러시는 기술보다 사고방식의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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