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대포통장' 넘겼다…일당 48명 검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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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대포통장' 넘겼다…일당 48명 검거(종합)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대포통장을 유통한 일당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해 대포통장을 모집해 캄보디아 내 사기 범죄조직에 유통한 국내외 대포통장 유통책, 대포통장 명의자 등 일당 27명을 검거해 국내 총책 A(30대)씨 등 18명을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좌 명의자들은 캄보디아에서 귀국한 이후 "취업 사기를 당해 캄보디아로 출국했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사기 범죄조직에 납치·감금되면서 계좌가 연결된 휴대전화까지 빼앗겨 사기 범행에 본인 명의 계좌가 이용됐다"며 허위신고를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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