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없는 실력까지 발휘하길"…수험생 향한 응원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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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없는 실력까지 발휘하길"…수험생 향한 응원 가득

옆에 앉은 김모 군은 수능을 앞둔 소감을 묻는 말에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내일이 되어봐야 알 것 같다"며 "일단 시험장이 집 앞 학교로 정해져서 마음이 놓인다"고 답했다.

이 반 학생 26명은 교단 앞에 한 줄로 서서 차례대로 담임교사로부터 수험표와 유의 사항이 적힌 안내물, 동문회·학부모회·담임 교사가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 꾸러미를 받아 들고 교실 밖을 나왔다.

수험생들과 일일이 손뼉을 마주치던 정문제 교장은 "내일 우리 학교 재학생 300명, 졸업생 201명이 시험을 보는데 제가 다 긴장된다"며 "있는 실력은 물론 없는 실력까지 발휘했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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