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이 절정이었던 지난 8일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 장기이식센터(센터장 홍근)가 장기이식 환우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하는 남산 산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3년 전 이대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신장이식을 받은 이 모 씨(여, 60세)는 “가을 단풍을 즐기면서 다른 환우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병원에서만 마주쳤던 의료진을 외부에서 만나니 더 반갑고 다정하게 느껴졌다”며 “장기이식 이후 행복한 삶을 선물해준 이대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의료진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대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장기이식 환우와 의료진이 함께 하는 특별한 산행’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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