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권오탁(시니어), 최무성(주니어)이 한국대표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LYL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자동차연맹(FIA) 어라이브 앤 드라이브 카팅 월드컵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어라이브 앤 드라이브 포맷은 모든 선수가 OTK 그룹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동일 카트를 사용해 장비 격차를 최소화해 드라이버의 순수한 실력과 집중력을 겨루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KARA는 유망 드라이버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카트대회 상위 입상자에게 국제무대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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