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베네수 긴장 고조속 美 항모 전단 남미지역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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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베네수 긴장 고조속 美 항모 전단 남미지역 진입

미 해군은 포드 항모 전단이 11일(현지시간) 미 남부사령부 작전구역에 진입했다고 .

항모 전단은 이 지역에서 마약 카르텔을 상대로 군사 작전을 수행해온 미군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전개를 지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 마약을 밀수하는 베네수엘라의 마약 카르텔들을 테러단체로 지정했으며, 미군 자산을 카리브해로 보내 카르텔이 운영하는 마약 운반선을 격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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