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한일 양국 대표단이 과거 조선통신사가 지나던 경로를 자전거로 따라가는 '신(新)조선통신사 자전거 행사'가 11일 도쿄에서 막을 내렸다.
이혁 주일본한국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일 양국 정상간 한일관계를 안정적,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공통인식이 형성되고 있고, 한일 인적 교류도 더욱 활발해지며 양국 상호방문수는 올해 14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이어 "자전거 대원들은 서울에서 도쿄까지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라이딩하며 3주간 동고동락하며 우정을 나누었다고 들었다"라며 "조선통신사 발자취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평화와 선린우호 정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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