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류현진 아내인 전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이 결혼 후 내조에 전념하는 것에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때, '아나운서였던 딸이 내조를 전업으로 하게 됐을 때 아쉬운 건 없었나'라는 질문이 나왔다.
배지현도 "나도 이상한 게, 일 그만두고 현진 씨 내조한 게 그냥 내 일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며 "그러다가 애 낳으면서 이제, 일하는 친구들을 볼 때 육아가 힘들다 보니 그런 게 떠올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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