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오정세·허성태 뭉쳤다…MBC '오십프로' 내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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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오정세·허성태 뭉쳤다…MBC '오십프로' 내년 방송

신하균·오정세·허성태가 50대 아저씨들의 현실 코미디를 선보인다.

MBC는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되는 새 금토 드라마 '오십프로'(50%) 주인공으로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를 캐스팅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하균은 한때 남한 최고의 블랙 요원이었지만 시간이 흘러 몸도 마음도 예전 같지 않은 남자 정호명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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