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제주출신 오예진(IBK기업은행)이 2025국제사격연맹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오예진은 1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올림픽시티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공기권총 10m 단체전에서 김보미(부산시청), 양지인(한국체대)과 출전해 1729점으로 중국(1752점)과 인도(1740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사격 단체전은 국가별 출전 선수의 본선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데 오예진은 578점, 김보는 576점, 양지인은 575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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