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 문턱 앞에서 또다시 미끄러졌다.
3라운드까지 2위에게 4타 앞섰던 최혜진은 마지막 날 부진으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 야마시타 미유(일본), 해나 그린(호주)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0번 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한 타 차로 쫓기더니, 11번 홀(파3)에선 버디를 낚은 그린에 공동 선수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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