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연 장면(사진=국립창극단) 국립창극단과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공동 제작한 ‘심청’은 지난 8월 13일~ 17일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후, 9월 3일~9월 6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효와 희생을 노래한 판소리 ‘심청가’와 달리 이 작품에서 심청은 사회 속 약자를 대변하는 존재로, 심학규는 무능력한 인물로 묘사됐다.
심사위원단은 작품성,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 모든 부문에 공통 적용되는 3개의 평가 항목 외에 사회적 영향력, 호응도를 추가로 정해 ‘심청’을 최우수작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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