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으로 거울 위 먼지를 연출한 현대 미술 전시 작품을 한 자원봉사자가 실제 먼지로 착각해 닦아내는 사고가 대만의 한 미술관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전시장을 돌던 문화관광국 소속 자원봉사자는 대만 예술가 천쑹즈의 설치 작품인 거울 표면에 쌓인 먼지를 실제 오염으로 착각해 화장지로 닦아냈다.
작품 표면의 먼지와 얼룩은 인간 존재의 지속성과 변화 등을 상징하는 의도적 표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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