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50대에 피로 쓴 '나치' 문양…독일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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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50대에 피로 쓴 '나치' 문양…독일 남성 체포

독일 하나우 중심가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피로 나치당의 상징인 만자(卍字)를 건물과 차량에 새기는 일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5일 하나우 경찰은 붉은 액체로 차량이 훼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체포 당시 술에 취해 있었으며, 자해 흔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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