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오스트리아 음악가들이 결성한 교향악단이 9일(현지시간) 제26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고 주오스트리아 대사관이 10일 전했다.
한국·오스트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전날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무지크페어라인 황금홀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베토벤 교향곡 5번, 유형재의 가곡 '저녁빛' 등을 연주했다.
한·오스트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양국 우정을 키우고 음악가들 교류를 넓히기 위해 1999년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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