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하루 전 미국에서 소속팀 마이애미를 MLS 플레이오프 준결승으로 이끌었던 메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나타나자 전 세계 팬들이 놀랐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의 10번을 상징했던 메시는 팬들에게 작별 인사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면서 "메시가 마지막으로 캄프 누의 잔디를 밟았던 건 2021년 5월 15일 셀타 비고와의 경기였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부터 성장한 메시는 2004-2025시즌 1군에 데뷔했고, 2005-2006시즌부터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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