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법원, 5년 징역으로 감옥간 사르코지 전대통령 20일만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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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법원, 5년 징역으로 감옥간 사르코지 전대통령 20일만에 석방

프랑스 파리 항소법원은 10일 스무날 전에 감옥에 들어간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을 석방해 사법 감찰 아래 두기로 결정했다.

사르코지가 감옥에 가면서 제기한 항소심 기간 중 불구속 요청이 이날 받아들여진 것이다.

사르코지(70)는 지난 9월 말 판결로 프랑스 현대 역사에서 감옥에 수감된 첫 전임 대통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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