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10일 불안정한 국경 지역에서 지뢰 폭발로 태국 군인 2명이 부상당한 지 불과 몇시간 만에 미국이 중재한 캄보디아와의 휴전 협정 조건에 따라 태국이 취하기로 합의한 모든 조치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국경지대를 순찰하던 태국 군인 3명이 부상하는 등 충돌 전후로 긴장이 고조되고 유사한 지뢰 폭발이 발생했었다.
협정 조건에는 태국이 포로로 잡혀 있던 캄보디아 군인 18명을 석방하고 양측이 국경 지역에서 중화기와 지뢰를 제거하기 시작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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