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전단, 확성기, 소음 방송 등으로 남북 대치 상황에서 고통받아 온 파주 접경지 일대 주민들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한 주민은 문재인 정부 시절 접경지역 내 포 사격이 일시 중지됐던 경험을 언급하며 정부 기조에 따라 정책이 바뀌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최근엔) 조용하니까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며 "평균 하루 3000명씩 외국 관광객들이 와서 우리 마을에서 쇼핑도 하고 식사도 한다.어떻게 보면 그게 평화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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