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감독은 이광수와 인연에 대해 “지나고 보니까 12년이 흘렀다.사실 그렇게 많이 시간이 지난 줄 몰랐다.언제나 같이해야지 생각은 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았을 뿐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 감독은 “그래서 이 영화에서 톱스타 역할을 신선한 느낌의 한류스타가 해준다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았다.무엇보다 이광수와 긴 호흡으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워낙 신뢰가 있어서 둘이 무언가 해본다면 우리 나름의 의미있고, 관객들에게도 전달되리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혼자 프린스’는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땅에 혼자 남겨진 뒤 벌어지는 생존 코믹 로맨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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