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창당의 마음으로 거침없이 직진하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 전 위원장은 "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만든 위성정당의 견제에도 원내 3당이라는 기적을 만들었고 윤석열과 김건희 정권을 무너뜨렸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거대양당의 독점정치 종식 △청년·여성·서민 등을 불평등으로부터 지키는 민생개혁 △검찰·사법개혁을 담은 사회개혁 △차별금지법의 도입을 담은 인권개혁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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