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을 두고 여야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 일정을 놓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10일 회의를 열자고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질의는 11일 오후로 연기됐다.
법사위원장실에 따르면 전날 오전 국민의힘은 법사위 행정실을 통해 '대장동 사건 미항소 관련 긴급 현안 질의'를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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