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영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6차 개선 협상이 10∼14일 서울에서 열린다.
10일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에는 한국 측 권혜진 통상교섭실장, 영국 측 아담 펜 기업통상부 부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6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협상장을 찾아 양국 협상단을 격려하고 "개선된 한영 FTA는 추가 시장 개방과 더불어 공급망 교란 대응, 디지털 통상 규범 정립 등 새로운 통상 이슈를 포괄적으로 반영한 현대적 협정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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