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접전 끝에 일본 에이스 하리모토 미와에게 가로막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유빈은 1게임부터 6연속 실점하며 2-8로 크게 뒤졌다.
4게임마저 속수무책으로 내준 신유빈은 5게임부터 다시 힘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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