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기니에서 12월 대통령 선거에 군정 수반인 마마디 둠부야(41) 임시 대통령을 포함해 9명이 후보로 나선다.
여기에 기니 거주와 40∼80세로 대선 후보 자격을 제한한 새 헌법에 따라 해외 거주 중인 알파 콩데(87) 전 대통령과 부패 혐의로 망명 중인 셀루 달레인 디알로(73) 전 총리 등 유력 야권 인사도 배제돼 둠부야의 낙승이 점쳐진다.
기니에서는 무리한 개헌으로 3선 연임에 성공한 알파 콩데 대통령이 2021년 9월 군부 쿠데타로 쫓겨나고 당시 대령이던 둠부야가 이끄는 군정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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