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의 광고 모델료를 가로챈 혐의를 받은 전직 에이전트가 2심에서 감형받았다.
전 씨는 지난 2013년 오뚜기와 류현진의 라면 광고 계약대행을 진행하며 계약금으로 85만 달러(약 11억 원)를 받은 후 70만 달러(약 9억 원)에 계약했다고 류현진을 속여 차액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전 씨는 최후진술에서 "저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라며 "피해자가 겪은 고통과 관계자가 겪은 어려움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후회가 남는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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