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시즌 마지막 '기성용 더비'서 서울과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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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시즌 마지막 '기성용 더비'서 서울과 0-0 무승부

'4위 싸움'을 벌이는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FC서울이 올 시즌 마지막 '기성용 더비'서 헛심 공방 끝에 비겼다.

올 시즌 K리그1 우승팀인 전북이 코리아컵 정상에 올라 '더블'을 달성하면 전북과 K리그1 2위 팀이 ACLE 본선행 티켓을 품고, 3위 팀은 ACLE PO 출전권, 4위 팀은 ACL2 출전권을 가져간다.

코리아컵에서 광주가 우승하면 광주가 ACL2 출전권을 확정하고 전북과 K리그1 2위 팀이 ACLE 본선행, K리그1 3위 팀이 ACLE PO 출전권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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