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영웅' 되는 소방관들…"PTSD 시달려도 국가는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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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영웅' 되는 소방관들…"PTSD 시달려도 국가는 외면"

"소방관들은 더 이상 죽어서 영웅이 아닌, 살아서 행복한 영웅이 돼야 합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63주년 '소방의 날'(11월 9일)을 앞둔 지난 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가 국회 본관 앞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권영각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장은 "현장에서 순직하는 소방관들보다 자살하는 소방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참사 및 출동에서 쌓이는 PTSD, 트라우마, 불규칙한 수면 등이 누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4명 중 1명은 이러한 정신적 고통을 '공무상 질병'으로 인정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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