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결혼 3년 만에 남편이 자신과 6촌 관계임을 알게 되면서 혼인 무효를 고민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34살 직장인 A씨는 남편이 6촌 오빠라는 사실을 모르고 결혼한 뒤 3년간 함께 생활해 왔다.
A씨는 "남편과는 회사 러닝 동호회에서 처음 만났다.성격도 잘 맞고, 웃는 얼굴이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단순히 인연이 깊다고만 생각했지, 가족 관계일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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