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V10' 이끈 포옛 감독, 전주성 잔류 암시했다…우승 '특명' 떨어져→"구단이 더 높은 목표 설정" [현장인터뷰]

오늘 우리는 시상식에 대해 너무 많이 이야기해서 조금 경기에 집중하라고 계속 이야기했다.

포옛은 또 "(내 커리어 중)2~3구단 정도 빼고 내가 구단에서 제시한 목표를 거의 달성했다.아마 구단이 정해준 목표 이상을 달성한 것은 보르도와 전북에서다.그래서 감독으로서 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라고 말했다.

다음 시즌에 우승을 자신하는지에 대해선 "내년에 구단이 우승을 목표로 설정했다.이제 우승을 목표로 나아갈 것이다.작년과 다른 상황이고 내년에 다른 방법으로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며 다음 시즌에도 전북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갈 것임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