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멕시코에 주재하는 이스라엘대사를 암살하려고 계획했다고 AFP·로이터 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미국 관리에 따르면 IRGC 정예 쿠드스군은 작년 말부터 에이나트 크란츠 나이거 주멕시코 이스라엘대사를 표적으로 이같은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으나 올해 들어 저지당했다.
이스라엘 외무부의 오렌 마모스타인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멕시코 주재 이스라엘대사를 공격하려던 이란 테러조직을 저지해준 멕시코의 보안·사법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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