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의 허훈이 친정팀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 허훈은 10분 24초를 뛰며 5득점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허훈은 경기 후 "오늘 몸을 풀면서 경기를 뛸지 말지 결정하기로 했다"며 "팀에 아직 한 번도 호흡을 맞춰보지 못 한 선수들이 있어서 걱정되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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