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이로써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문도엽, 유송규 등과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박상현은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채 공동 선두에 다시 올랐고, 이후 파를 지키며 이틀 연속 공동 1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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