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소리꾼' 등의 작품에 함께해온 노영완 감독의 데뷔작 '후광'이 아시아권 대표 시상식에서 호평을 받으며, 독립영화를 비롯한 국내 영화계의 새로운 활력을 기대케 했다.
7일 헬리콘스튜디오 측은 노영완 감독의 첫 영화 '후광'(제작 헬리콘스튜디오, 프로듀서 김은나)이 최근 제 38회 도쿄국제영화제(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하 TIFF) ‘아시아의 미래’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광'의 수상은 2013년 부문 신설 이후 첫 한국영화 기록인 동시에, 소규모의 신인 창작자들의 독립영화가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바로서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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